집사와 고양이 # 복음서 집사와 고양이 # 복음서 집사에게 고양이는 매일매일 살아있는 복음서이다. 눈은 창세기 첫 문장이 되고, 차가운 코끝은 시편 전율이 된다. 발은 묘한복음인데 발톱이 유다 짓을 감추고 있다. 고양이의 꼬리에서 집사는 계시록을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