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번개

동시 짓기

by문학소녀


천둥이 우르르 쾅쾅

하늘을 흔들어 깨운다


번쩍 번개가

어둠을 가르는 새벽에


겁먹은 빗방울들은

창문을 톡톡 두드리고


나는 이불속에서

여름날의 소리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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