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귀한 손님 2 알 깨고 나온 아기새 삼둥이 https://brunch.co.kr/@ce3179a175d043c/95 반가운 귀한 손님 2 지난 광복절 태극기 달다 발견한 멋진 둥지 기둥 뒤 얼굴 조금 내밀고 숨죽여 훔쳐보며 예쁜 아기 세상 만나길 기도했지 알은 너의 모든 세상 깜깜한 세상 탈출 꿈 꾸며 하루 이틀--보름 이제 힘껏 몸을 던져 톡 알이 깨졌네 첫째 둘째 셋째 셋이라 외롭진 않겠다 아침 식사 준비하러 나간 엄만 언제 올까 입 벌려 기다리며 아침 햇살 맘껏 즐긴다 가을 햇살에 포동포동 여물어 엄마 손잡고 넓은 세상 소풍 떠나 숲 속 나라 에서 네 꿈 맘껏 펼치길 나도 기도할 테니 반가운 아기 새 소식처럼 예쁜 왕자님 소식 우리 집에도 곧 전해주렴 그날 너에게 감사하다 인사 꼭 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