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병원에 입원 중에 뜬금없이 울었다. 그 모습을 보고 옆 사람이 말했다. “당신은 걸을 수도 있는데, 왜 울었냐고 “했다. "주말에 집에 가서 고무장갑을 껴봤더니, 왼손이 안 들어가서 속상해서 운다 "고 그랬더니 "나는 고무장갑을 끼러 집에도 가지 않고 걷는 연습만 한다고 “하며 같이 울었다. 그 이호 나는 되도록 혼자 있을 때만 운다. 감정도 전염이 되니까. 퇴원하고도 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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