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관계를 유지해 주는 건 자녀가 아니다.

슬기로운 결혼 생활

by인생짓는남자

가정이 형성되고, 존재하는 근본적인 요소는 '부부'예요. 물론 자녀는 소중한 존재이고, 가족을 구성하는 주된 요소예요. 하지만 자녀는 성장하면 부부 곁을 떠나요. 분가해서 자신의 삶과 가정을 꾸리죠. 분가하기 전까지, 부모님과 살기 전까지 자녀가 가정을 이루는 소중한 존재이기는 하지만, 핵심 요소는 아니에요.

누가 그러더라고요. 미국 사람들은 더 이상 배우자를 사랑할 이유가 없을 때 이혼한다고 말이죠. 내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과는 별개로, 자식이 있어도 더 이상 배우자를 사랑하지 않고 사랑할 이유가 없으면 이혼한다고요. 배우자 사랑해서 결혼을 했으니까요. 사실 여부를 떠나서 그 말 자체만 봤을 때 결혼의 목적과 이유를 명확하게 대변해 주는 말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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