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업 경력이 있어요.
Q. 의뢰인 상황: 국내에서 해외 영업 경력. 시스템이 탄탄한 글로벌 기업으로 이직 원함.
Q. 질문: 글로벌 외국계 커스터머 서비스직으로 엔트리 한 후, 내부 포지션 이동이나 내부 해외 이주 기회를 통해 해외로 나가고 싶어요.
몇 주 전에 답변 드렸는데, 다른 구독자님들과 함께 러닝하면 좋은 포인트가 많아 포스트합니다.
* 이외, 구독자님 신상 및 상황이 더 언급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
구독자님 계획에 대한 제 생각
해외이주에 대해
싱가포르에서의 사례
우려됐던 점
빠르게 발 뺀 사례
극혐했던 업무
이런 현타가 있을 수 있어요
이상적인 그림
나가는 말
현재 해외 영업직에서 적지 않은 연차를 쌓으셨고, 이미 해당 직무에 대한 스페셜리티가 있으세요. 업무를 하실 줄 알고, 해당 직무에 수반되는 프로그램을 다룰 줄 아시죠.
타깃하는 기업 해외 영업직으로 곧바로 in 하시기에 충분한 직무 경험과 스킬을 쌓으셨어요.
해외로 이주하는 것을 릴로케이션이라고 하는데요, 한국지사에서 퇴사 후 이주하는 나라의 재외국민으로, 한마디로 외노자 신분이 됩니다.
그러므로 국내 기업의 해외 주재원과는 사뭇 그 모양새가 다르다고 볼 수 있을 거예요.
국내 대기업에서 해외 주재원으로 나가는 경우, 퇴사를 하는 것이 아닌 근무 기한을 두고 해외의 지사로 파견을 나가는 형태로 알고 있습니다.
[내 돈 한 푼 안들이고 외국계회사에서 해외근무 기회 낚아채기] 포스트를 열람하셨을 것으로 짐작이 갑니다 :)
다만,
글로벌 기업 내부 기회인 이 글로벌 모빌리티 프로그램이 반드시 내가 쟁취 (?) 할 수 있다 개런티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그렇다 하더라도 시간이 걸릴 수가 있어요. 그러나 국내 기업에 비해 외국계 특성 상, 그룹 내부적으로 해외로 이주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데 동의합니다. 위 포스트도 그러한 사례에 대해 기재했고요.
커스터머 서비스 펑션의 경우, 한국 마켓의 세일즈가 굉장히 좋고 이에 따라 한국 고객들을 케어해야 할 볼륨이 커지면, CS팀의 물리적 위치를 한국 안에 둘 가능성이 커요.
그래서 독자님의 경우..
본인 스페셜리티가 있는 해외 영업 직무로 외국계로 이직을 하신 뒤, 내부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시고, 또한 전 세계 직원들에게 먼저 내부적으로 오픈되는 내부 포지션에 지원하여 다른 나라로 이주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해보시는 게 오히려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분의 사례를 볼게요.
국내 대기업 해외 영업직에서 저연차로 경력을 쌓았어요. 싱가포르로 해외 취업했고, 글로벌 외국계 엔트리레벨 커스터머 서비스직으로 진입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기업 내부적으로 먼저 오픈된 포지션에 지원했고, 내부 부서 이동을 했습니다.
* 싱가포르에서 네트워크 하기가 수월하단 이야길 여러 포스트에서 언급했었어요.
나중에 인터뷰 과정에 관해 대활 나눴는데요,
해외영업직에 있을 때 다뤄봤던 프로그램 활용 능력이 크게 어필되었다고 했습니다. 이분이 옮긴 포지션은 오더를 관리하는 오퍼레이터였고, 서플라이 체인에 가까웠어요. 전반적인 오더 핸들링, 오퍼레이터 직무 상세는 이 채용공고를 열람해보시면 됩니다.
(* 추후, 채용공고 읽어주는 언니에서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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