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무기한선물과 온체인 금융
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오늘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의 미국 시장 진입 가능성을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2026년 8월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행사에서 CFTC의 마이클 셀리그 위원장을 언급하며,
하이퍼리퀴드를 규정을 준수하는 합법적인 방식으로 미국 시장에 진입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이 발언 이후 하이퍼리퀴드의 자체 토큰인 HYPE와 HYPE를 주요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미국 상장사 Hyperliquid Strategies(PURR)가 강하게 상승했습니다.
반대로 CME와 Cboe 같은 기존 미국 파생상품 거래소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단순합니다.
“하이퍼리퀴드 미국 진출 기대 → HYPE 상승”
하지만 저는 이번 뉴스를 그렇게만 보면 핵심을 놓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뉴스의 본질은 하나의 코인이나 하나의 거래소가 아닙니다.
핵심은 미국이 그동안 해외에서 성장해온 ‘무기한선물과 온체인 파생상품 시장’을 미국 금융시스템 안으로 편입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 변화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앞으로 투자자는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분석해보겠습니다.
이번 하이퍼리퀴드 이슈를 저는 세 가지로 정리합니다.
첫째, 미국의 가상자산 정바카라이 ‘허용 여부’에서 ‘어떻게 제도권 안으로 넣을 것인가’의 단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둘째, 하이퍼리퀴드의 진짜 경쟁 상대는 다른 코인 거래소보다 CME·Cboe 같은 기존 파생상품 거래소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셋째, HYPE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 진출 자체가 아니라 ‘미국에서 발생한 거래 가치가 HYPE 토큰 가치로 실제 연결되느냐’입니다.
이 세 가지를 하나씩 보겠습니다.
이번 트럼프 발언이 중요한 이유는 대통령이 특정 가상자산 플랫폼의 이름을 언급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이미 CFTC는 올해부터 무기한선물을 미국 규제시장 안에서 허용하기 위한 제도적 경로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2026년 5월 29일 CFTC는 미국 규제 거래소가 실제 무기한선물(True Perpetual Futures)을 상장할 수 있는 정바카라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 CFTC(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는 미국의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 시장을 감독하는 규제기관입니다.
하이퍼리퀴드의 핵심 사업이 무기한선물이기 때문에 미국 시장 진입 과정에서 CFTC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이어 6월 12일에는 기존의 디지털자산 선물에서 만기일을 제거해 실질적인 무기한선물 구조로 전환할 수 있는 규제 경로까지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8월 19일 트럼프 대통령이 하이퍼리퀴드의 합법적 미국 진입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즉 정바카라 흐름을 연결하면 이렇게 됩니다.
1. 5월 : 무기한선물을 미국 규제시장 안에서 허용할 수 있는 길을 열고
2. 6월 : 기존 상품을 무기한선물 구조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고
3. 8월 : 해외에서 성장한 대표적인 무기한선물 플랫폼의 미국 진입을 공개적으로 논의
그래서 저는 이번 뉴스를 하이퍼리퀴드만의 개별 호재라기보다,
미국이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의 중심을 자국 규제체계 안으로 끌어오려는 정바카라의 연장선으로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이 생깁니다.
“왜 미국은 수많은 가상자산 플랫폼 중 하이퍼리퀴드를 주목할까?”
답은 하이퍼리퀴드의 사업 모델에 있습니다.
하이퍼리퀴드는 단순한 현물 코인 거래소가 아닙니다.
핵심은 무기한선물(Perpetual Futures)입니다.
무기한선물은 일반 선물처럼 만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 선물은 9월물, 12월물처럼 정해진 만기가 있습니다.
반면 무기한선물은 만기가 없기 때문에 투자자가 원하는 기간 동안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대신 현물 가격과 선물 가격이 지나치게 벌어지지 않도록 Funding Rate, 즉 펀딩비를 활용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 24시간 거래
- 롱·숏 가능
- 레버리지 가능
- 만기 없음
이라는 장점을 갖습니다.
가상자산 시장에서 무기한선물 거래량이 빠르게 성장한 이유입니다.
그리고 하이퍼리퀴드는 이 시장에서 이미 중요한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즉 미국 입장에서는 이미 해외에서 검증된 거래 구조를 미국 규제 안으로 가져올 수 있다면,
새로운 금융 인프라를 처음부터 만드는 것보다 훨씬 빠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이퍼리퀴드가 미국에 들어간다는 말만 보면 단순히 고객이 늘어나는 정도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미국 금융시장의 크기를 생각하면 의미가 달라집니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 자본시장
- 기관투자자 시장
- 파생상품 시장
- 금융 규제시장
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이퍼리퀴드가 미국 규제를 충족하는 형태로 진입한다면,
그동안 가상자산 중심이었던 무기한선물 시장이 기관자금과 전통자산 시장으로 확장될 수 있는 발판을 얻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이퍼리퀴드가 단순히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만 거래하는 플랫폼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하이퍼리퀴드의 HIP-3 구조는 일정 조건을 충족한 참여자가 새로운 무기한선물 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 구조가 향후 규제와 결합된다면
- 주식
- 원유
- 금
- 외환
- 주가지수
같은 전통 금융자산이 블록체인 기반 무기한선물 형태로 거래되는 시장까지 연결될 수 있습니다.
바로 여기서부터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많은 분들이 하이퍼리퀴드를 보면 Binance나 Coinbase 같은 가상자산 거래소를 먼저 떠올립니다.
하지만 저는 앞으로는 조금 다르게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이퍼리퀴드의 사업이 전통자산까지 확장된다면,
진짜 경쟁자는
- CME
- Cboe
와 같은 기존 파생상품 거래소가 될 수 있습니다.
CME와 Cboe는 미국을 대표하는 전통 금융 거래소 운영사입니다. CME는 선물·파생상품에 강하고, Cboe는 옵션·주식 등 다양한 금융상품 거래를 운영합니다.
이번 트럼프 발언 직후 CME와 Cboe 주가가 동시에 약세를 보인 것도 이런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구조를 비교해보면 차이가 선명합니다.
핵심은 거래시간과 시장 구조입니다.
현재 전통 금융시장은 거래소가 문을 닫으면 거래도 멈춥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그렇지 않습니다.
밤에도 돌아가고,
주말에도 돌아가고,
24시간 결제가 가능합니다.
만약 주식과 원자재, 외환까지 이런 구조로 거래되기 시작한다면
기존 거래소의 경쟁 방식 자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이퍼리퀴드가 성장한다고 해서 CME나 Cboe가 갑자기 경쟁력을 잃는 것은 아닙니다.
CME가 가진 가장 큰 자산은 단순한 거래 시스템이 아닙니다.
- 수십 년 동안 축적한 기관투자자 네트워크
- 막대한 유동성
- 청산 인프라
- 리스크 관리 시스템
- 글로벌 가격 벤치마크
- 규제 신뢰도
입니다.
이것은 단기간에 대체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번 이슈를 “하이퍼리퀴드가 CME를 대체한다.”라고 해석하는 것은 지나친 확대해석입니다.
오히려 더 중요한 것은 CME와 Cboe가 온체인·24시간 거래 구조를 얼마나 빠르게 받아들이느냐입니다.
앞으로는 기존 거래소가 블록체인 기술을 받아들이고,
블록체인 기반 거래소는 규제와 기관자금을 받아들이면서
서로의 영역으로 들어오는 경쟁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투자 포인트를 보겠습니다.
하이퍼리퀴드가 성장하면 왜 HYPE가 오를까요?
단순히 같은 이름을 쓰기 때문은 아닙니다.
하이퍼리퀴드에는 거래 활동과 HYPE 가치가 연결되는 구조가 있습니다.
하이퍼리퀴드에서 발생하는 일부 거래 수수료는 Assistance Fund로 들어가고,
이 자금은 시스템을 통해 HYPE를 매수한 뒤 소각하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연결고리는 이렇습니다.
거래량 증가 → 거래 수수료 증가 →HYPE 매수 증가 가능 → HYPE 소각 → 공급 감소
이 구조 때문에 투자자는 하이퍼리퀴드의 거래량 증가를 곧바로 HYPE 가치 상승 가능성과 연결해서 봅니다.
그리고 미국 시장 진입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시장은 “미국 고객이 유입되면 거래량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를 선반영한 것입니다.
하이퍼리퀴드가 미국 시장에 진입한다고 해서 현재의 토큰경제 구조가 미국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에 다시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구조부터 다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 Hyperliquid → 블록체인·거래 플랫폼·프로토콜 이름
- Hyperliquid Labs → 핵심 개발을 담당하는 개발 조직
- HYPE → Hyperliquid 네트워크의 자체 토큰
현재 하이퍼리퀴드의 거래 수수료는 커뮤니티 생태계로 배분되며,
그중 Assistance Fund로 들어가는 수수료는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HYPE로 전환되고, 해당 HYPE는 소각되는 구조입니다.
쉽게 말하면 현재의 기본 구조에서는
거래량 증가 → 거래 수수료 증가 → Assistance Fund의 HYPE 매수 증가 → HYPE 소각 증가
라는 연결고리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이퍼리퀴드의 거래량 증가가 HYPE 가치와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하지만 미국 시장에 진출하려면 이야기가 조금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미국 규제를 충족하는 과정에서
- 별도 법인
- 별도 거래 시스템 또는 규제 플랫폼
- KYC(고객확인제도)
- AML(자금세탁방지)
- 고객자산 보호
- 레버리지 제한
- 거래 및 포지션 보고
등의 요건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HYPE 투자자가 앞으로 확인해야 할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미국에서 발생하는 거래수수료와 경제적 가치가 기존 HYPE 생태계와 실제로 연결되는가?”
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 규제시장 사업이 별도의 구조로 운영되고,
그곳에서 발생한 수수료가 기존 Hyperliquid 프로토콜의 Assistance Fund와 연결되지 않는다면
미국 진출 → 거래량 증가 → HYPE 매수·소각 증가라는 투자 논리는 생각보다 약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미국에서 발생하는 거래량과 수수료가 기존 Hyperliquid 생태계와 직접 연결되고,
현재의 HYPE 매수·소각 구조까지 유지된다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미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에서 발생하는 거래 활동이
HYPE의 실질적인 토큰 수요와 공급 감소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HYPE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미국에 진출하느냐”가 아닙니다.
더 중요한 것은 “미국 사업에서 만들어진 가치가 HYPE 보유자에게 어떤 방식으로 전달되는가”입니다.
저는 이것이 앞으로 HYPE를 분석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뉴스에서 또 하나 주목받은 종목이 있습니다.
Hyperliquid Strategies Inc.
티커는 PURR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구분해야 합니다.
PURR는 하이퍼리퀴드 플랫폼을 직접 운영하는 회사가 아닙니다.
HYPE를 핵심 자산으로 보유하는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Digital Asset Treasury) 기업입니다.
회사는 2026년 4월 29일 기준 약 2,000만 개의 HYPE를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고,
이후에도 HYPE 보유량을 확대해왔습니다.
쉽게 비교하면 Strategy가 비트코인을 대량 보유하며 비트코인에 대한 미국 증시의 간접 투자수단 역할을 하는 것과 비슷한 구조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즉 미국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는 HYPE 토큰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Hyperliquid 생태계 성장에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수단중 하나가 PURR인 것입니다.
하지만 DAT 기업은 기초자산 가격만 보고 투자해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PURR를 분석한다면
보유 HYPE 수량 × HYPE 가격으로 계산되는 자산가치와
PURR의 시가총액을 비교해야 합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것이 NAV(Net Asset Value·순자산가치)입니다.
쉽게 말하면
회사가 가지고 있는 HYPE 가치에 비해 PURR 주식이 얼마나 비싸거나 싸게 거래되고 있는가
를 보는 것입니다.
HYPE 가격이 크게 오른다고 하더라도
PURR 주가에 이미 지나치게 높은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면
HYPE 상승률과 PURR 투자수익률은 전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NAV 대비 할인되어 거래되고 있다면 다른 투자 기회가 만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PURR를 본다면 HYPE 가격만 보는 것이 아니라 HYPE 보유량, 주식 수, 시가총액, NAV 대비 프리미엄·할인율까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살펴보면 이번 뉴스가 왜 단순한 코인 뉴스가 아닌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가상자산 시장의 발전 과정을 보면 처음에는 비트코인과 코인의 가격이 중심이었습니다.
이후에는
- DeFi(탈중앙화금융)
- 스테이블코인
- RWA(실물자산 토큰화)
- 자산 토큰화
로 영역이 확대됐습니다.
그리고 다음 단계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금융상품만 블록체인으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금융시장 인프라 자체가 온체인으로 이동하는 변화입니다.
기존 금융시장에서는 주식과 원자재, 채권, 외환이 거래되고 나면
그 뒤에서 증거금 관리, 청산, 결제라는 복잡한 과정이 진행됩니다.
그런데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이 과정의 상당 부분을 온체인에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결국 변화의 방향은 전통자산의 토큰화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거래 → 증거금 → 청산 → 결제까지 하나의 블록체인 인프라 위에서 연결하는 것입니다.
Hyper Foundation 역시 Hyperliquid를 단순한 코인 거래소가 아니라
금융 전반을 담기 위한 블록체인(The Blockchain to House All Finance)이라는 방향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관점에서 보면 하이퍼리퀴드의 목표시장도 달라 보입니다.
단순히 Binance나 Coinbase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파생상품과 금융거래 인프라 시장 자체를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하이퍼리퀴드 미국 진입 이슈는
단순한 ‘코인 호재’보다 ‘금융 인프라 변화’ 라는 관점에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미국 시장 진입 방식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기존 Hyperliquid 프로토콜이 어떤 형태로 미국 투자자와 연결되는지,
아니면 별도의 미국 법인이나 규제 플랫폼을 통해 진입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사업 구조에 따라 HYPE와의 가치 연결 방식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미국 투자자에게 허용되는 상품
두 번째는 상품 범위입니다.
처음에는 비트코인이나 가상자산 무기한선물만 허용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향후 주식·금·원유·외환·주가지수같은 전통자산까지 확대된다면 시장 규모 자체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HYPE 토큰경제와의 연결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확인할 부분입니다.
미국에서 발생하는 거래수수료가
기존 Assistance Fund → HYPE 매수 → HYPE 소각
구조와 연결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현재 Hyperliquid 공식 문서상 Assistance Fund에 들어온 거래수수료는 자동으로 HYPE로 전환되고, 해당 HYPE는 소각됩니다.
따라서 미국 사업이 이 구조에 포함되는지는 향후 HYPE 가치평가에 상당히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4. 실제 거래량과 수수료
정바카라 기대가 실제 사업 성장으로 이어지는지는 결국 숫자가 알려줍니다.
미국 진출 이후
- 거래량
- 활성 이용자
- 거래수수료
- HYPE 매수·소각 규모
가 실제로 증가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뉴스는 기대를 만들지만, 기업과 자산의 가치를 만드는 것은 결국 실적과 현금흐름, 그리고 실제 사용량입니다.
5. 기존 거래소의 대응
마지막으로 하이퍼리퀴드만 봐서는 안 됩니다.
CME, Cboe, Nasdaq, Coinbase 등 기존 금융·가상자산 인프라 기업들이
- 24시간 거래
- 무기한선물
- 토큰화
- 온체인 결제
시장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새로운 시장이 커진다고 해서 기존 사업자가 그대로 시장을 내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기존 거래소가 자신들의 막대한 유동성과 기관 고객을 바탕으로 빠르게 새로운 기술을 흡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국 앞으로 펼쳐질 경쟁은
전통 금융 vs 가상자산이라는 단순한 구도가 아니라,
누가 더 빠르게 전통금융과 온체인 금융을 결합하느냐의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은 가상자산 시장을 무조건 밖으로 밀어내기보다
자국의 규제체계 안으로 끌어들이고, 그 안에서 새로운 금융 인프라를 성장시키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2026년 8월 19일 CFTC가 하이퍼리퀴드를 합법적이고 규정을 준수하는 방식으로 미국에 진입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정식 승인이나 구체적인 사업 구조가 확정된 단계는 아닙니다.
따라서 지금은 “하이퍼리퀴드의 미국 진출이 확정됐다.”라고 해석하기 보다 “미국이 온체인 파생상품 시장을 제도권 금융 안으로 편입하기 시작하고 있다.” 라고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정바카라 뉴스가 나왔다고 해서 그 자체가 곧바로 좋은 투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가격의 움직임보다 그 뒤에서 진행되고 있는 금융 인프라의 변화를 조금 더 길게 지켜보겠습니다.
앞으로도 이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늘 여러분의 곁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투자 해설과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함께 풀어가겠습니다.
오늘도 함께 공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디노가 응원합니다.

주식을 하려면, 세상 만사를 다 알아야 한다.
결국 투자란, 세상을 이해하려는 끊임없는 공부입니다.
by 디노
모든 분이 진심으로 수익 나길 바라는 디노의 맘이 오늘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시장을 이기는 투자...
우리 모두 부자 되는 투자...
디노가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투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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