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디파마텍 1편] DD01, 왜 글로벌 빅파마가 주

Feat. MASH 48주 조직생검 데이터

by디노 백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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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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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주말 기업분석 글을 올렸던 디앤디파마텍에 대해 조금 더 깊게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 기업 분석 게시물 : https://cafe.naver.com/dinofreedom/44884




디앤디파마텍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DD01은 이제 단순한 국내 바이오 후보물질이 아닙니다.

글로벌 빅파마가 실제로 검토할 수 있는 MASH 후기 임상 자산으로 한 단계 올라섰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변화의 중심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48주 조직생검 데이터입니다.

둘째, JP모건 헬스케어팀을 통한 기술이전 협상입니다.

셋째, DD01 이후 TLY012까지 이어지는 MASH 풀라인업 전략입니다.


바이오 투자는 항상 어렵습니다.

용어도 어렵고, 임상 데이터도 어렵고,

기대감과 현실 사이의 간극도 큽니다.


그래서 오늘은 모두가 이해할 수 있도록

데이터, 경쟁 구도, 기술이전 가능성, 후속 파이프라인까지 최대한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 먼저 MASH가 무엇인지 이해해야 합니다


디앤디파마텍을 이해하려면 먼저 MASH라는 질환을 알아야 합니다.

MASH는 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Hepatitis의 약자입니다.

과거에는 NASH, 즉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라고 불렸습니다.

쉽게 말하면 술을 많이 마셔서 생기는 간질환이 아니라,

비만, 당뇨, 인슐린 저항성, 대사 이상 때문에 간에 지방이 쌓이고 염증이 생기며, 시간이 지나면서 간이 딱딱하게 굳어가는 질환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 지방간과 MASH는 다르다는 점입니다.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많이 쌓인 상태입니다.

하지만 MASH는 지방이 쌓인 것을 넘어 염증과 손상이 생긴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간 섬유화로 이어지고, 더 진행되면 간경화, 간부전, 간암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투자 관점에서 MASH가 중요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첫째, 환자 수가 많습니다.

둘째, 비만·당뇨 시장과 연결됩니다.

셋째, 아직 치료 옵션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넷째, 장기 복용 가능성이 높은 만성질환 시장입니다.

다섯째, 글로벌 빅파마들이 이미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즉 MASH는 단순한 희귀질환 시장이 아닙니다.

비만 치료제 시장 다음에 글로벌 제약사들이 노리는 대형 대사질환 시장입니다.



■ MASH 치료제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지표


MASH 치료제는 체중만 줄인다고 좋은 약이 아닙니다.

비만 치료제라면 체중 감량률이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MASH 치료제는 간 질환 치료제입니다.

따라서 핵심은 간이 실제로 좋아졌는가입니다.


MASH 치료제에서 중요한 평가지표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MASH 해소입니다.

간 염증과 손상이 줄어 MASH 상태가 개선되었는지를 봅니다.



둘째, 섬유화 개선입니다.

간이 딱딱하게 굳어가는 섬유화 단계가 좋아졌는지를 봅니다.



셋째, MASH 해소와 섬유화 개선의 동시 달성입니다.

이것은 더 까다로운 복합 지표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섬유화입니다.

MASH는 결국 섬유화가 진행되느냐, 멈추느냐, 되돌아가느냐가 중요합니다.

환자 예후를 결정하는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하면 이렇습니다.

간에 지방이 줄었다.

좋은 신호입니다.

간 염증이 줄었다.

더 좋은 신호입니다.

간 섬유화가 개선됐다.

이때부터는 약의 가치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이번 디앤디파마텍의 DD01 데이터가 중요한 것입니다.




DD01은 단순히 간 지방 감소를 보여준 것이 아니라,
조직생검 기반으로 MASH 해소와 섬유화 개선을 모두 보여줬습니다.



■ DD01은 어떤 약인가?


디앤디파마텍의 핵심 파이프라인은 DD01입니다.

DD01의 성분명은 자보페그두타이드입니다.

M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GLP-1/GCG 이중작용제입니다.

여기서 GLP-1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GLP-1은 식욕 조절, 혈당 조절, 체중 감량과 관련된 기전입니다.

위고비, 오젬픽, 젭바운드 같은 비만·당뇨 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기전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DD01은 GLP-1만 자극하는 약이 아닙니다.

DD01은 GLP-1과 GCG, 즉 글루카곤 수용체를 함께 자극합니다.

그렇다면 왜 글루카곤이 필요할까요?

글루카곤은 에너지 소비, 지방 분해, 간 대사와 관련이 있습니다.

MASH는 단순히 살만 빼서 해결되는 질환이 아닙니다.

간에 쌓인 지방, 염증, 섬유화까지 함께 개선해야 합니다.


그래서 DD01은 GLP-1을 통해 체중과 대사 개선 효과를 가져가고,

GCG를 통해 간 지방과 간 대사 개선 효과를 함께 노리는 구조입니다.


중요한 것은 비율입니다.

글루카곤 작용이 너무 강하면 혈당 상승이나 부작용 우려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약하면 간 대사 개선 효과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디앤디파마텍은 DD01을 GLP-1:GCG 11:1 비율로 설계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GLP-1 중심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GCG의 간 직접 작용을 필요한 만큼 더하는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이오에서 좋은 약은 단순히 강한 약이 아닙니다.

필요한 장기에 정확히 작용하고, 부작용은 줄이며, 장기 투여가 가능한 약이 좋은 약입니다.

DD01은 이번 임상에서 그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 48주 조직생검 데이터가 핵심입니다


이번에 가장 중요한 것은 48주 조직생검 데이터입니다.

조직생검은 말 그대로 간 조직 일부를 직접 채취해서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부담이 큰 검사입니다.

하지만 MASH 치료제의 효과를 입증할 때는 매우 중요한 평가 방식입니다.

왜냐하면 MASH는 결국 간 조직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DD01 임상 2상은 미국에서 진행됐습니다.


전체 67명의 과체중 또는 비만을 동반한 MASH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이 중 조직생검으로 MASH와 F1~F3 단계 섬유화가 확인된 환자 중 프로토콜을 충실히 준수한 35명을 대상으로 핵심 조직학적 유효성 분석이 진행됐습니다.


구성은 위약군 19명, DD01 투약군 16명입니다.

표본 수가 아주 큰 임상은 아닙니다.

이 점은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하지만 소규모 임상에서도 통계적 유의성이 나왔다는 것은 반대로 데이터의 효과 크기가 상당히 컸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핵심 결과를 보겠습니다.


첫째, 섬유화 악화 없는 MASH 해소입니다.

DD01 투약군은 62.5%였습니다.

위약군은 5.3%였습니다.

쉽게 말하면 위약군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은 MASH 해소가 DD01 투약군에서는 절반 이상에서 나타났다는 뜻입니다.


둘째, MASH 악화 없는 섬유화 개선입니다.

DD01 투약군은 50.0%였습니다.

위약군은 15.8%였습니다.

MASH 치료제에서 섬유화 개선은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DD01 투약군의 절반에서 섬유화 개선이 확인됐다는 점은 상당히 의미가 있습니다.


셋째, MASH 해소와 섬유화 개선의 동시 달성입니다.

DD01 투약군은 37.5%였습니다.

위약군은 5.3%였습니다.

이 복합 지표가 중요한 이유는 단순합니다.

MASH 해소만 된 것도 좋고, 섬유화 개선만 된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둘이 동시에 좋아졌다면 약의 질적 가치는 훨씬 높아집니다.

MASH 치료제의 궁극적인 목표는 간의 염증과 섬유화를 함께 개선하는 것입니다.

DD01은 이번 임상에서 그 방향성을 보여줬습니다.




■ 왜 이 데이터가 더 특별한가?


MASH 치료제 시장에는 이미 많은 후보물질이 있습니다.

그중에는 GLP-1 계열도 있고, FGF21 계열도 있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GLP-1 계열은 체중 감량과 대사 개선에는 강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MASH 치료제에서 가장 중요한 섬유화 개선까지 확실히 보여주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FGF21 계열은 항섬유화 효과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체중 감량 효과나 GLP-1 계열의 대사 개선 효과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그런데 DD01은 GLP-1/GCG 계열이면서 섬유화 개선 데이터를 확보했습니다.

이 점이 중요합니다.

“살은 빠지는데, 간 섬유화도 실제로 좋아지는가?”

DD01은 이번 48주 조직생검 데이터에서 이 질문에 대해 긍정적인 답을 제시한 것입니다.

물론 아직 3상은 아닙니다.

대규모 후기 임상에서 재현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최소한 지금 단계에서는 GLP-1/GCG 계열 안에서 상당히 차별화된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병리학자 판독과 AI 분석이 함께 맞아떨어졌다는 점


바이오 임상에서 좋은 데이터는 한 가지 방식으로만 좋아서는 부족합니다.

여러 분석 방식에서 같은 방향성이 나와야 신뢰도가 올라갑니다.

이번 DD01 데이터에서 중요한 부분은 병리학자 판독뿐 아니라 AI 기반 독립 분석에서도 일관된 결과가 확인됐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것이 qFibrosis입니다.

HistoIndex는 간 조직을 AI로 분석해 섬유화 개선 여부를 더 객관적으로 확인해주는 디지털 병리 플랫폼입니다.

즉 DD01의 효과가 단순히 병리학자 눈으로만 좋아 보인 것이 아니라, AI 기반 정량 분석에서도 같은 방향으로 확인됐다는 점에서 데이터 신뢰도를 높여주는 보조 근거로 볼 수 있습니다.


기존 조직생검 판독은 병리학자의 판단이 들어갑니다.

당연히 전문적인 방식이지만, 판독자 간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반면 AI 기반 분석은 조직 이미지를 정량적으로 분석해 더 객관적인 보조 지표를 제공합니다.

DD01은 기존 병리학자 판독에서 섬유화 개선을 보였고,

qFibrosis 분석에서도 섬유화 개선 방향성이 확인됐습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한 번의 판독에서만 좋아 보인 것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다시 봐도 같은 방향으로 좋아졌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회사 측은 세 가지 독립적인 분석 방법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확인됐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에서는 “재현성”이 중요합니다.

즉, 우연히 좋아 보인 데이터인지, 실제 약효가 있는 데이터인지가 중요합니다.

물론 최종 검증은 대규모 3상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이번 AI 기반 분석은 DD01의 데이터 신뢰도를 높이는 보조 근거로 볼 수 있습니다.



■ 비침습 지표도 함께 봐야 합니다


MASH 치료제에서 조직생검은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환자가 자주 조직생검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MASH 임상에서는 조직생검뿐 아니라 비침습 지표도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MRI-PDFF와 MRE입니다.


MRI-PDFF는 간에 지방이 얼마나 쌓여 있는지를 MRI로 확인하는 지표입니다.

쉽게 말해 “간 지방량”을 보는 검사입니다.


반면 MRE는 간이 얼마나 딱딱한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쉽게 말해 “간 경직도”를 보는 검사입니다.


MASH는 간에 지방이 쌓이고, 염증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며 간이 딱딱하게 굳어가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MRI-PDFF가 개선됐다는 것은 간 지방이 줄었다는 뜻이고,

MRE가 개선됐다는 것은 간이 덜 딱딱해지는 방향으로 움직였다는 뜻입니다.

즉 DD01에서 조직생검 데이터뿐 아니라 MRI-PDFF와 MRE 같은 비침습 지표까지 같은 방향으로 좋아졌다면,

약효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주는 보조 근거로 볼 수 있습니다.


MASH는 장기 질환입니다.

환자를 오랫동안 추적해야 합니다.

따라서 향후 상업화 단계에서는 비침습 지표를 통해 환자 상태를 추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질 수 있습니다.

DD01은 이 부분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을 확보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안전성과 용량 증량도 중요합니다


바이오에서 효능만 보면 안 됩니다.

특히 MASH 치료제는 만성질환 치료제입니다.

환자가 오랫동안 사용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효과가 좋은데, 환자가 계속 쓸 수 있는가?”


DD01은 2주간 20mg 투여 후 40mg 유지 용량으로 올라가는 비교적 빠른 용량 증량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GLP-1 계열 약물은 위장관 부작용이 중요한 변수입니다.

구역, 구토, 설사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경쟁 약물들은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긴 기간에 걸쳐 용량을 천천히 올립니다.


반면 DD01은 비교적 짧은 증량 기간에도 내약성이 양호했던 것으로 평가됩니다.

투자 관점에서 이 부분도 중요합니다.

약효가 좋아도 투약 편의성이 나쁘거나 중단율이 높으면 상업성이 떨어집니다.

반대로 효과, 안전성, 편의성이 함께 확보되면 파트너링 가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DD01은 이번 데이터에서 효능뿐 아니라 안전성과 투약 편의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마무리하며...


쉽게 설명하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져서 이번 글은 1편과 2편으로 나누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1편은 디앤디파마텍 DD01을 이해하기 위한 가장 기본이자 핵심입니다.

- MASH가 어떤 질환인지,

- MASH 치료제에서 왜 섬유화 개선이 중요한지,

- DD01이 어떤 기전의 약인지,

- 그리고 48주 조직생검 데이터가 왜 의미 있는지를 차근차근 살펴봤습니다.


정리하면 DD01의 핵심은 단순히 “체중이 줄었다”가 아닙니다.

간 지방이 줄어드는 흐름,

MASH가 해소되는 흐름,

섬유화가 개선되는 흐름,

그리고 병리학자 판독과 AI 기반 분석이 같은 방향을 가리켰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번 데이터는 임상 2상 결과입니다.

대규모 3상에서 재현되어야 하고, 글로벌 빅파마와의 기술이전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 단계에서 DD01은 단순 기대감만으로 설명되는 파이프라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데이터가 있고,

차별화 포인트가 있고,

글로벌 MASH 시장에서 검토될 수 있는 명분이 생겼습니다.


오늘 1편이 DD01의 과학적 근거를 이해하는 시간이었다면,

다음 2편에서는 조금 더 투자자의 관점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 JP모건이 왜 DD01 기술이전 협상에 참여했는지,

- 최근 MASH 시장에서 왜 대형 빅딜이 이어지고 있는지,

- DD01이 경쟁 약물과 비교했을 때 어떤 위치에 있는지,

- 그리고 TLY012까지 이어지는 디앤디파마텍의 MASH 풀라인업 전략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바이오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어렵다고 피하면 가장 큰 변화가 시작되는 순간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기대감만 보고 들어가면 그만큼 큰 위험을 감수하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답은 공부입니다.


디앤디파마텍은 앞으로도 계속 추적할 가치가 있는 기업입니다.


앞으로도 이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늘 여러분의 곁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투자 해설과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함께 풀어가겠습니다.



오늘도 함께 공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디노가 응원합니다.




주식을 하려면, 세상 만사를 다 알아야 한다.
결국 투자란, 세상을 이해하려는 끊임없는 공부입니다.

by 디노




모든 분이 진심으로 수익 나길 바라는 디노의 맘이 오늘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시장을 이기는 투자...

우리 모두 부자 되는 투자...

디노가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투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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