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쉴 수 있는 길을 그리다]

가장 빠른 길이 아니라, 가장 숨쉬기 편한 길을 찾는 법

by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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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분야에서 눈에 띄는 흐름 중 하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환경 데이터를 개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도로 바꾸어내는 작업들인데, 미세먼지나 소음, 꽃가루처럼 도시 전체 평균값으로만 알려져 있던 정보를 개인의 몸이 실제로 지나는 골목과 블록 단위로 끌어내린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이런 작업들은 결국 도시가 누구의 몸을 기준으로 설계되어 왔는지를 되묻는 질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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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2025) 저자, 미술을 쉽게 풀어내며 전시, 작가 매니지먼트, 출판, 강연으로 예술의 가치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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