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앞에서 우리가 갖춰야 할 최소한의 태도
한국은 유독 문화를 즐기는 것보다 그 형식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문화생활을 하기 전에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어떤 옷을 입어야 하는지, 어떤 격식을 갖춰야 하는지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는 편이다. 당연히 문화예술에도 TPO는 존재하고, 최소한의 복장과 태도에 대한 기준은 있다. 반바지에 슬리퍼처럼 지나치게 가벼운 차림은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것 정도는 상식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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