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 그녀가 네모난 프레임 안으로 들어왔다. #1. 그녀가 들어온다. 사각의 프레임 틈을 헤집고. 찰칵! 카메라 셔터가 그녀를 프레임 안에 가둔다. 그렇게 사진은 완성된다. 내 마음의 프레임에도. 추억이란 단순히 쌓이는 것이 있고, 낙인처럼 기억에 각인되어 영원히 간직되는 것이 있다. 당신이 내 프레임에 들어왔을 때가 바로 그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