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소중한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기쁨이와 아내를 위해 계속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기쁨이가 가장 체력적으로 힘든 날입니다 아침 7시 넘어 깨면 학교를 다녀오고 다시 재활병원에 가서 몇 시간 치료를 받고 또다시 한참 운전을 해서 화상병원을 다녀오는 날입니다 기쁨이는 여전히 잘 웃는 아이지만, 그 아이 마음 깊은 속에 슬픔과 아픔이 있습니다 아빠로서 그 마음을 자주 느낍니다 엄마 아빠 밖에 모르는 이 아이를 생각하고 기도하다 자다 4시 반에 깨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보다 그 아이 엄마를 위해 더 기도해야 할 때인 것 같아 그렇게 기도하기도 하지만 두 사람은 제 평생에 간절함입니다 첫사랑을 고백했을 때 아내 두 눈에 기쁨과 감동의 눈물만 고이게 하겠다 결심을 했지만 거기에 더해 예상치 않은 아들 향한 아픔의 눈물을 14년째 흘리는 아내를 생각하다 잠에서 자 주 깹니다 깨면 가엾은 아내가 아들과 자고 있는 방문을 살짝 열어봅니다 많 이 안쓰럽습니다 그녀 인생이 원래 예쁜데, 인생 다른 시간에도 그녀만의 꽃이 피길 기도하게 됩니다 오늘 기쁨이와 기쁨 엄마를 위해 종일 마음속으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저희 가정 모두를 위해 소중한 답글을 써주시는 모든 독자님, 작가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드립니다 제겐 큰 의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