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보라 치는 바위 위에 앉아 여러분께 말을 겁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놀라운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이번 기쁨이 사고로 아내 심적 충격이 커, 자연스레 몸이 아파 , 오늘 아침은 제가 아이 손을 잡고 학교 가는 길에 동행했습니다 최근에 비가 많이 내려 준 연유로, 고맙게도 실개천에 앉아 한참을 멍 때리다가 기도하고 또 음악도 듣고 시간 보내고 있네요 이제 학교가 끝나면 오후에 아들 재활병원 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화상병원은 내일 가기로 했고요 조그만 바위 위를 타고 올라가는 거센 물줄기가 바위와 오랜 세월을 함께한 이끼마저 깨끗하게 멱을 감겨주네요 그간 먼지로 지저분한 온몸을 저리 씻겨 주는 걸 보며 .. 많은 생각에 잠깁니다 물과 바위가 부딪히며 물보라가 이는데 소리가 평화롭고 거셉니다 어느새 제 마음도 정화되고 있습니다 노력하는데 목숨 걸어온 사람이었던 제게 이젠 하나님이 더 깊은 차원의 세계가 있음을 손수 알려주시는 시간이 아닐까 해석하고 있습니다 아내의 아픈 몸과 마음을 우리 주님이 치유해 주시고 아들의 아픈 다리와 머리 어깨 그 외 모든 곳을 치료해 달라고 그분께 맡기는 시간을 보낸다 생각 중입니다 저의 상처 나고 찢긴 마음도 바싹 말라버린 제 몸도 많은 물소리와 함께 흘러가고 새로워지길 기도합니다 동시에 여러분께 이 아름다운 순간을 바칩니다 언젠가 제 이야기가 완결되어 세상에 나올 때 지금 이 감정이 , 이 소중한 생각들이 그대로 담기길 바랍니다 여러분들과 그때는 얼굴과 얼굴을 대면하게 될 날도 올 거라 믿습니다 날이 좋네요 모두 스트레스 많은 슬롯에 살고 계십니다 화가 나고 짜증 나고 속상하고 슬프지 않으면 오히려 내 감정을 부정하고 있는 거겠죠 그러니 괜찮습니다 감정이 오는 걸 부인할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다만 그 감정이 내 몸과 마음을 오래 다치게 허락은 하지 말아 주셨음 합니다 여러분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나셨습니다 그리고 사랑하기 위해 태어나셨습니다 그 사실을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기쁨이 아빠가 다시 응원드리겠습니다 오늘 꼭 행복하세요♡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