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온도 by. 윤슬살롱
생각해 보면, 이런 일이 종종 있었다.
회사가 이전하기 전에는 운동하고 출근하곤 했다.
어느 날 차장님이 물었다.
“오늘도 운동하고 왔어?”
“네.”
“나도 한번 해봐야겠다.”
그러고 얼마 뒤,
차장님이 정말 운동을 하고 출근하셨다.
“좋죠?”
“어. 진짜 기분 좋은데?”
그 말에 괜히 내가 더 신났다.
얼마나 지났을까.
드르르르렁.
건너편에서 코 고는 소리가 들려왔다.
고개를 들었다.
음.
차장님의 출근 전 운동은
그날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Light, Keep Going.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