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 특별하지 않은 날 특별한 결심을 했다 모든 결심은 특별하다 이제 네게서 멀어지 겠다 가을이고 11 월이고 화목난로에 장작이 시커멓게 타들어가는 날 이번엔 나도 이만큼 멀찌감치다 나의 잘못 아니 나의 무능을 고백하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