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아팠으면 좋겠어

by라니 글을 피우다


막내 아이는 왜 내게

방법서설을 읽어보라고 했을까.


영상통화 중,

아이는 울음을 참지 못한 채 말했다.

“엄마가 안 아팠으면 좋겠어.”


그 한마디가

내 마음 깊은 곳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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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이해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관계 속에서 스쳐가는 감정들을 붙잡고, 말하지 못했던 마음들을 문장으로 풀어냅니다. 누군가의 마음에 오래 머무는 장면을 남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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