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사라지고 싶은 날

by라니 글을 피우다

조용한 희망이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그 영화 속 한 장면이

이상하게 오래 마음에 남아 있다.


소파에 앉아 있던 알렉스가

아무 말 없이

그대로 소파 속으로 천천히 빠져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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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이해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관계 속에서 스쳐가는 감정들을 붙잡고, 말하지 못했던 마음들을 문장으로 풀어냅니다. 누군가의 마음에 오래 머무는 장면을 남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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