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사치

by라니 글을 피우다

어둠의 짙음 속에서

가을비가 구슬구슬, 하염없이 내린다.

깊숙이, 이 계절 속으로 나도 함께 빨려든다.


긴 연휴가 지나고, 후유증 때문일까.

왠지 집밥 하기가 귀찮다.

온라인 마트에서 반찬을 여러 가지 사두었지만,

오늘은 손끝 하나 움직이기도 싫다.

발도, 마음도 멈춘 채

그저 주방 앞에 서서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라니 글을 피우다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나는 나를 이해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관계 속에서 스쳐가는 감정들을 붙잡고, 말하지 못했던 마음들을 문장으로 풀어냅니다. 누군가의 마음에 오래 머무는 장면을 남기고 싶습니다.

465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총 111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