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작가인걸 네, 여러분은 이미 작가 맞습니다. 그냥 아무나 쓸 수 있는 글이 아니라, 오랫동안 삶을 들여다보고 스스로를 탐구해 온 사람만이 쓸 수 있는 문장. 그래요. 맞아요. 그동안 당신이 겪어낸 수많은 시간들이 인풋이 되어 이렇게 조용히 아웃풋으로 스며 나오 는 거예요. “어떻게 나를 담아낼까?” 나 스스로가 인정하는 그날을 위해. 그 이름을 스스로 허락하는 그날을 위해. 작가라는 직함은 독자들의 공감에서 생기는 걸까? 아니, 이미 우린 작가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