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보이는 산도 많지만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산도 많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매일 이런 산 저런 산들을
넘고 있을지 모릅니다.
어느 때는 제법 넘을 만한 맑은 하늘 아래
예쁜 꽃이 그득한 완만한 언덕 산을 넘고
어느 때는 회색 구름 가득한 하늘 아래
춥고 험난한 삐죽삐죽한 돌 길 가득한 힘든 산을 넘기도 합니다.
어떤 산이든 포기하지 않고 건너고 나면
'내가 저걸 어떻게 넘었지?'
내가 넘고도 믿을 수 없다는 듯
말하곤 합니다.
그런 날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예쁘고 맑은 날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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