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9일
처음부터 공모를 준비한 것 아니었다. 그저 늘 생각만 해오던 망상을 바카라으로 내면 어떨까 하는 작은 소망에서 시작된 글쓰기가 이렇게 커질 줄이야.
탈고전에는 온갖 엉켜있는 잡생각(언어 같지도 않은 말들)을 풀어서 글이란 것으로 아웃풋(output) 하는 것이 어찌나 힘들던지 글만 다 쓰면 편해질 거라 기대했다
하지만 인간은 얼마나 욕심적인가.
탈고 후 나의 모습은 내가 생각하던 모습이 아니었다. 머릿속은 '그냥 기다리면 된다. 기다리자" 하는데 하루에도 1000개 가까이 쏟아지는 글을 보면서 엄청난 초조함이 허리케인처럼 휘몰아친다. 그 초조함을 못 이기고 글마다 라이킷을 해달고 구걸하듯 글을 수정하는 나 자신이 숨고 싶을 만큼 부끄럽다.
여기 온라인카지노에 얼마나 많은 이들이 등단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겠는가. 글들을 읽어보니 정말 나는 햇병아리인 것 마냥 쪼그라든다.
오늘부터 일기처럼 공모를 기다리는 초조한 기간을 적어볼까 한다.
지금 등단하기 위해 공모준비 하시는 작가님들의 심정을 듣고 싶고, 이 초조함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시는지 배우고 싶어 이 카지노 게임을 만든다.
많은 작가님의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