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건 없다. 정해진건 없다. 입학하면 지금 이 힘든 순간이 끝날 것 같았다. 취업하면 모든 게 끝날 것 같았다. 퇴사하면 모든 게 끝날 것 같았다. 하지만 ~하면 그때부터 다시 시작이었다.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느끼고 있다. 입학에 온 힘을 쏟을 게 아니라 졸업 후를 위해 힘을 쏟아 준비해야 했다. 입사를 위해 온 힘을 쏟을 게 아니라 퇴사 후를 위해 힘을 쏟아 준비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