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비트코인 주인인데 지갑 없다

비트코인으로 거래가 일어나는 이치

by매드본

체인의 연결 : 블록체인

블록체인이라는 이름은

블록들이 나열되어 있는데, 이는

암호학적으로 연결(chain)되어 있어서

마치 고리처럼 하나라도 무효가 되면

전체 고리가 무효가 된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각 블록의 헤더(Header)에는

바로 직전 블록의 해시값이

들어 있다.


이것이 블록 간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한다.


예를들어,

100번째 블록을 SHA-256으로

해시하면 해시값 "100"이 생성되었다면


101번째 블록의 헤더에는

이 해시값 "100"이 들어간다.


이제 101번째 블록을

SHA-256으로 해시하면

해시값 "101"가 생성될텐데,


102번째 블록의 헤더에는

이 해시값 "101"가 포함된다.

따라서 각각이

연쇄적인 의존 관계를 형성한다.


마치 내가 조상의 얼굴을 닮은 것처럼

102 블록은 자신의 조상들인

"101, 100 ---- 1"의 유전자를

모두 갖고 있는 것*이다.


*이 연쇄 구조가 시간을 거슬러 최초의 블록인 제네시스 블록(Genesis Block)까지 이어집니다. 그래서 블록의 용량만 몇 기가가 됩니다.


이러한 연결 구조가

블록체인의 불변성(Immutability)을

보장하는 핵심 메커니즘이다.


여기서 과거의 어떤 블록이든

한 비트라도 수정된다면

그 블록의 해시값 자체가

완전히 변하기 때문에(눈사태 효과)

다음 블록에 저장된

이전 블록 해시값과

불일치를 일으킨다.

(이를 노드들이 감지한다.)


그래서 해당 블록 이후의

모든 블록들이

연쇄적으로 무효화된다.

image.png

비트코인은 지갑에 들어있는 것이 아니다

비트코인의

저장 위치를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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