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곳을 수축하는 사람의 기도 에스겔 처럼 선포하는

선지자이되 스스로 말하지 않고 하나님의 통로가 되고자하는 자에게 성령을

무너진 곳을 수축하는 사람의 기도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라.”
— 데살로니가전서 5장 20~21절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을 내세워

거짓을 말하고,

악한 사람을 선하다 하며

선한 사람을 악하다 하는

거짓 선지자들을 경계하게 하소서.

자신의 영향력을 키우고

이익을 얻기 위해 주님의 말씀을 이용하는

자들을 분별하게 하시며,

저 또한 그러한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지켜 주소서.


에스겔 13장에서

주님은 이스라엘의 무너진 성벽을 수축하지 않고,

허술한 담에 회칠만 하는 거짓 선지자들을 바카라망하셨습니다.

그들은 백성에게 평강이 없는데도 “평강하다”고 말했고,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기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처럼 선포했습니다.


주님,

저로 하여금

무너진 곳을 외면하지 않게 하소서.

겉만 그럴듯하게 꾸미는

회칠한 담을 세우지 말게 하시고,

진실과 사랑으로

무너진 곳을 수축하게 하소서.

갈라진 사람들을

하나님의 뜻 안에서 화해시키고,

흩어진 백성을 하나 되게 하는 일에

저를 선하게 사용하여 주소서.


“예언을 멸시하지 말라”는

말씀을 핑계로

모든 말을 무조건 믿지

않게 하시고,

“범사에 헤아리라”는

말씀을 따라 성경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신중하게 분별하게 하소서.

열매를 살피고

동기를 점검하며,

좋은 것은 취하고 악한 것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게 하소서.





주의 말씀이 제 입술에 거하게 하시되,

가볍고 경솔하게 말하지 않게 하소서.

떨리는 마음과 바카라임감을 가지고 말씀을 대언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사람이 되지 않게 하소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포장하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께서 정말 이렇게 말씀하셨는가?”를 먼저 묻게 하소서.



혼자라는 이유로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게 하소서.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게 하시며,

직분이나 이름보다 삶으로 먼저 증명하게 하소서.



주님,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하소서.

예수님께서 먼저 가셔서 우리를 위한 처소를 예비하신다는

약속을 붙들게 하시며,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행한 것이

곧 주님께 행한 것이라는

말씀을 실천하게 하소서.




낮은 사람,

약한 사람,

외로운 사람,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않게 하시고

그들 안에서

주님의 모습을 발견하게 하소서.



제가 해야 할 일과

말해야 할 것을

잊지 않도록 지혜를 주소서.

“빨리빨리”를

요구하는 한국 슬롯의

정서를 이해하되,

속도 때문에

진실과 원칙을

잃지 않게 하소서.




바쁘다는 이유로

자신을 속이거나

위선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게 하시며,

빠름보다 바름을

먼저 선택하게 하소서.




오늘도 보금자리의

안정을 찾지 못하고

떠도는 디아스포라와 같은

제 모습을 돌아봅니다.

이미 받은 은혜를 잊고

감사하지 못했던

자아를 내려놓습니다.





주님 앞에서

진실하게 회개하여

천국 백성답게

살아가도록 저를 인도하여 주소서.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이 말씀은 단순히

예수님께

집이 없었다는 뜻만이 아니라,

주님을 따르는 길에는

세상적인 안정과

안락함보다 더 큰

헌신과 각오가

필요하다는 뜻임을

깨닫게 하소서.




예수님은 영광을 누리기 위해

오신 분이 아니라

자신을 낮추어 섬기고

생명을 내어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를 따르라”는

부르심은 편안함만을 약속하는 초대가 아니라,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며

주님의 길에 동참하라는

거룩한 초대임을 알게 하소서.





제가 스스로를

선지자라 높이거나 자칭하지 않게 하소서.

누구에게 인정받았는지,

무슨 직함을 가졌는지를

자랑하기보다

하나님의 말씀과

삶의 열매로

검증받게 하소서.






사람들 앞에서

진실과 의로 행하되,

제 자신을 과장하지 않고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만큼만 순종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주님, 저는 멋을 내고

폼을 잡기 위해

이 자리에 선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박수와 얕은 칭찬을 얻기 위해

말씀을 전하지 않게 하소서.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말씀을 전하게 하시되,

정죄와 분노가 아니라

사랑과 눈물로 말하게 하소서.







‘운칠기삼’

이라는 세상의 말처럼

제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영역이

있음을 인정하되,

운명과 우연을 의지하지 않고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결과는 주님께 맡기고

제가 해야 할 일에는

정직하게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요행을 기다리기보다

기도하고 준비하며

바카라임을 다하게 하소서.




주님, 제 인생에 분명한

목표와 새로운 삶의

길을 허락하여 주소서.

함께 믿음의 길을 걸어갈

인생의 동반자도

주님의 때와 뜻 안에서

예비하여 주소서.






외로움 때문에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게 하시고,

만남을 소유나 욕망의

수단으로 삼지 않게 하소서.

서로 존중하고

바카라임지며 함께

하나님을 바라보는

복된 관계를 허락하여 주소서.





범사에 주님을 인정하며

겸손히 무릎 꿇게 하소서.

주님께서 세워 주신

바른 지도자와 믿음의

사람들의 권면에

귀를 기울이게 하시고,

순종해야 할 때 순종할 수 있는 겸손을 주소서.

그러나 사람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르지 않고

말씀 안에서 분별하게 하시며,

칭찬과 아첨에 쉽게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에스겔 13장의

말씀을 기억하며

무너진 곳을 수축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거짓 평안을 선포하거나

허술한 담에 회칠하지 말게 하시고,

먼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저를 정결하게 하시고,

주님의 손에 붙들린 선한 도구로 사용하여 주소서.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주님, 저를 살려 주소서.
주님, 뜻 안에서 드리는 기도 들으심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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