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클어진 것들

창작시

by노을바카라갈피

헝클어진 것들


오늘도 헝클어진 집안을 정리한다

청소기의 기계음,

물걸레질의 변주는

일상다반사다


바닥 위 흐르는

죽은 벌레들을 보고

마음의 변주는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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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속 특별한 나만의 것을 찾아 헤매는 노을바카라갈피(시인). '하루의 끝자락(노을)을 추억의 페이지에 꽂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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