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가는 길

창작시

by노을바카라갈피

안동 가는 길


가지각색 모양을 띈 실구름들이

줄지어 흘러간다

배경으로 깔린 하늘은

아무 말이 없다


잠시 들른 동명휴게소

햇살은 강렬하고

등줄기는 금세 땀으로 적셔진다


도로 위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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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속 특별한 나만의 것을 찾아 헤매는 노을바카라갈피(시인). '하루의 끝자락(노을)을 추억의 페이지에 꽂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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