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다 가도록 울지 못했다

<<엄마가 남겨준 장미>>

by박민희

6월이 다 가도록

차마 울지 못했다


가슴속 남겨 둔

애환과 그리움이


꾹꾹 올라오던

6월의 오후


나는 아직도

목놓아 울지 못하고


빨갛게 다발로

피어있는 장미 사이에서


웃고 있는 엄마를

바라보고 있다


6월의 마지막날

붉게 물든 가슴으로


엄마가 하늘로 가신 길을

또 한 계절이 지나고 있다


https://cellistlibrary.blogspot.com/2026/06/songs-of-alps-9-heidi-who-never-left-my.html

https://youtu.be/tpShNmgrvz0?si=RvHw_eHdogrvVIZ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