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바카라 <<아침이슬과 함께>> 새벽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길 산바카라 길 모퉁이 작은 정원 꽃들이 피어 아침을 노래하고 있다 밤사이 긴 어둠을 지나 파도는 하얀 물결이 되어 은빛 백사장에게 입맞춤하고 있다 지치고 힘들었던 어제의 일상들이 아침공기 속 에 새벽을 걸어간다 어둠이 지나고 찾아온 아침 밤사이 숙여 있던 꽃망울은 다시 태양을 향해 고개를 들고 바람은 꽃들의 향기를 정원 가득 뿌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