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길목 <<엄마를 추억하며>> 연초록 나뭇잎 사이로 오월이 손 흔든다 오월이 떠나는 길목 엄마랑 즐겨 찾았던 그 초록길을 여섯 자매가 걷고 있다 물방울 너머 더 초록해진 나무들과 인사를 나누는 오월 그리움 담은 맑은 웃음소리가 오솔길에 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