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긴 기다림이 꽃으로

by윤홍근시인 순천


능소화


智舞/ 윤홍근


옛스러운 흙담 벽을 따라서

님 그리워

님 보고파

기린 목 되어 고개 길게 늘어뜨린

소화 아씨가 미소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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